[심리] 셀리의 법칙(Sally's law)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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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인생에서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우연히라도 꼭 그렇게 된다는 법칙이다.
이와 같이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는 것이나 '운이 좋은 사람은 말뚝을 박아도 그것이 레몬나무로 자란다'는 이탈리아 속담도 이 법칙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펑펑 놀다가 시험 당일 아침에 급하게 펼쳐본 예상문제에서 여러 개의 문제가 출제된다거나, 지각이라 잔뜩 긴장하고 교실 문을 살짝 열었는데 아직 선생님이 안 들어오셨다던가, 공부하기 싫어 지겨운 참에 갑자기 정전이 된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이 법칙은 1989년 미국의 영화감독인 라이너 감독의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샐리에게 좋지 않은 일만 일어나다가 영화 마지막에 가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데서 참고하여 개념화한 법칙이다.
이것도 머피의 법칙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응용 법칙들을 파생시켰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 신호등의 법칙 : 건널목에 도착하자마자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뀐다.
- 소나기의 법칙 : 맑은 날 우산을 들고나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진다.
- 약속시간의 법칙 : 어쩌다가 약속 장소에서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상대방은 15분 늦게 도착한다.
- 스카프의 법칙 : 새로 산 스카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언니에게 줬는데, 알고 보니 그날이 언니의 생일이다.
- 택시의 법칙 : 택시를 타려고 서있는데 마침 바로 내 앞에서 손님이 내린다.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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