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생각] 사업이나 유튜브보다 블로그(티스토리)의 장점
1. 자본금이 필요 없다.
- 굳이 필요하다면 컴퓨터나 노트북이 필요하다. 대신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해야 된다. 짧게는 몇 달 길면 몇 년을 투자를 해야 된다. 본 블로그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오기까지 3~4년을 투자했다. 물론 더 빨리 클 수 있었으나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기 때문에 오래 걸렸다.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생략...)
2. 직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
-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라고 해서 직원들을 고용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서 하루에 수백에서 수천 달러를 버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더 빨리 크고 싶은 경우 직원을 고용할 수 있다. 하지만 노하우(?!) 유출로 우려로 인해 대부분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다.
3. 방문자가 폭증해도 따로 인력이 필요하지 않는다. (=인력 관리가 굳이 필요 없다.)
- 예를 들어 식당의 경우 1명이 100명의 손님을 응대할 순 없다. 식사하러 오는 손님 대비 직원 비율을 유지해야 되며, 장사가 안 되는 날(=공휴일, 연휴 등등)도 직원을 고용 유지를 해야 된다. 또는 물건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경우 당연히 한 번에 많이 판매되거나 계약하면, 인력이 더 필요하거나 재고를 더 가지고 있어야 된다. (재고=돈)
당연히 개인 서버를 쓰는 경우는 다르겠지만, 티스토리를 사용하면 트래픽이 많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 고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
- 저 같은 경우 이 부분도 상당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고 우리나라도 이제 이상한 사람도 너무 많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또한, 유머 사이트나 올라오는 흔한 식당 진상 고객 사례들처럼 진상들하고 상대할 일이 없다. 아니 굳이 사람하고 대면할 필요가 없다. 즉, 감정 노동을 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일부 부정클릭 공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애널리틱스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5. 유튜브처럼 특정 기간 글 작성(=업로드)을 하지 않아도 수익창출이 정지되지 않는다.
- 이상한(?!) 부정행위만 하지 않으면, 블로그를 하면서 수익창출이 중지되지 않는다. 유튜브 같은 경우 현재 6개월 이상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으면, 수익창출 자격이 정지된다. 이후 다시 수익 창출 승인을 받아야 된다.
6. 상대적으로 동영상을 만드는 시간보다 글 쓰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
-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 동영상 퀄리티가 똑같다고 가정할 때 훨씬 더 적은 힘으로 일 할 수 있다. 동영상은 영상편집 스킬이나 편집 프로그램 툴의 사용 유무 같은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만 블로그는 글만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게 잘 쓰면 된다. 같은 노동 대비 블로그가 월등히 쉽다고 생각한다. (물론 평균적인 포스팅 기준)
7. 날씨의 영향이 없다.
- 식당처럼 덥거나 춥거나 비가 내리거나 악천후에도 특별하게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론 저 같은 경우 공휴일에 방문자가 좀 더 적게 방문합니다.
8. 공간이 굳이 필요하지 않는다.
- 사무실이나 월세를 내는 특별한 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러니 유지비나 고정 지출비도 따로 필요하지 않는다. 특정 장소로 출근할 필요가 없으며, 사실 노트북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곳이 곧 내 일터가 된다. 커피숍, 라운지 등등...
(하지만 저는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렴한 공용 사무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9. 협력 업체가 필요 없다. (=갑과 을 관계)
- 예를 들어 쇼핑몰을 한다고 했을 때, 물건을 구매할 사입할 업체나 각종 쇼핑몰의 환경(수수료 변동, 광고비 변동), 지정 택배 업체 등등 갑을 관계가 필요 없다.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갑을 관계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면 수십 년 일궈놓은 사업을 접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의 클릭 단가의 영향은 있다.
사실 이 부분도 저는 굉장히 크게 작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란 게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대기업에 납품하는 수백억의 매출을 내는 수백 명을 고용하는 제조기업의 사장이라고 했을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당연히 매번 납품을 해줘야 하는 입장이니 '을'로서 '갑'에게 접대 등등 원하는 조건을 맞추어줘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기술 빼돌리기
- 대기업의 기술 빼돌리기는 종종 뉴스에 많이 나올 정도로 흔합니다. 수억수십억을 투자해서 개발한 기술을 쪽 빼가고, 하루아침에 공급하는 회사를 바꿨다고 통보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세 번째 생산 단가
- 지금 같은 코로나 유행 시대에 모든 원자재 , 금리, 인건비 모두 올랐습니다. 그럼 '갑'한테 "물건값을 올려야겠습니다."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가격을 올려야겠다고 말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갑'에서 다른 공장을 찾겠습니다.라고 하면 지금 당장에 방법이 있을까요?
사실 저는 많은 사업을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경우도 많이 봤고, 산수도 못해서 망하는 사업장도 많이 봐 왔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같은 노동력 대비 월등하게 돈 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를 어느 정도 자리에 올라왔을 경우이며, 그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100명 중 1~2명만 견뎌 낸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만 한다면 블로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한 내용이며, 심심해서 생각한 블로그가 다른 일보다 나은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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